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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9.26. 주민참여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1-07 조회수 40
첨부파일 2020.9.26.-재난안전_모범도시_오송_조성_포럼_신문보도.pdf 주제발표_1._230921_안전도시_도시방재_ver.5-박기용.pdf  

2023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포럼

주민참여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전략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만들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충북경자청 주최,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의 주관으로 926일 오송 c&v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주민참여 기반의 안전도시 오송 발전 전략'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재난을 다시 돌아보고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오송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는 자리다.

이경기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은 오송 지하차도 재난을 계기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바람직한 오송 발전 방향을 찾는 것이 목표"라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이 토론에 그치지 않고 충북경자청에 실질적인 정책으로 제안되고 충북도의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기후 변화와 자연재난으로 세계인들은 고통 받고 있으며 해마다 그 강도와 피해 규모는 점점 세지고 있다""올해 우리나라도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오송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서 박기용 충북대 교수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 방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도시 공간과 토지 이용, 인공지능을 통한 방재, 비상사태 시 지휘권 역할 등을 대안을 제시했다.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는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의 협치형 총괄 추진체제 구축과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 주민과 입주기업, 대학, 전문가 등의 수평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이 재난안전 정보원인 도시의 역할도 제안했다.

이경기 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박근오 강남대 부동산건설학부 교수, 윤중경 한국 국민안전 산업협회장, 이중훈 충북대 겸임교수,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김동호 균형성장혁신 정책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안전한 국제도시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충북일보 발췌)